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는 지난 1월 2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총회 산하 기관장 및 지방회장, 교직자 및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시무식에서 ‘예성인의 이상적인 삶’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직무대행 윤기순 목사는 희망찬 2018 새해를 맞아 예성인들이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 정신을 더욱 갈고 닦아야 함을 강조했다. .
이날 예배는 총회총무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최승덕 장로의 기도, 서기 곽종원 목사의 성경봉독(벧전 1:16),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윤기순 목사 목사의 설교, 박천영 목사의 봉헌독주, 총무 이강춘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송재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강의구 이기운 이상문 홍성표 목사의 기도 인도에 따라 총회와 전국교회, 교단부흥과 성장, 교육기관 및 세계선교,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날은 이번 회기 총회장 사임서를 제출한 김원교 목사가 참석해 신년인사를 전하며 고개 숙여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총회 산하기관인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의 이사장이 되기 위해 사표를 던져 총회 내에 적잖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밖에 이철용 목사(은퇴원로목사회 회장) 이철구 장로(성결신문사 사장)의 신년축사, 조병창 목사(증경총회장) 나세웅 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 이강춘 목사의 광고와 송재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최상현 목사(부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식에서는 총회 일원들의 신년인사와 케익절단식이 거행됐으며, 이천 장로(부회계)의 감사기도로 3부 오찬이 진행됐다.
오형국 종교국장 ohhk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