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꿈 찾고, 진로 잡(JOB)고 -
남양주시,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교실’큰 호응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29일 남양주공고에서 192명의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진로만을 위한 딱딱한 강의가 아닌 ‘내 꿈 찾고, 진로 잡(JOB)고’라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갖고 소통을 극대화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1 온라인 직무 컨설팅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남양주시는 산학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관내 특성화고인 금곡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 31일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교실을 금곡고등학교에서 두 번째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취업 자존감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문의 :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031-590-2679)
남양주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지역화폐 지급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9월 2일부터 남양주시 거주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인 1회에 한해 지역화폐(10만원)와 자진반납자 확인카드를 지급한다.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와 관련해 올해 4월‘남양주시 교통안전에 관한 증진 조례’를 개정하고, 고령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사업비 3천만원(도비포함)을 확보했다.
고령운전자는 가까운 경철서(민원실), 면허시험장 중 한 곳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허 취소처분 후 지역화폐를 제공받게 된다.
관내 65세 이상 인구는 2018년 말 기준 전체의 13%인 8만6681명이며, 이중 6%인 3만8396명이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인센티브 지원 및 안전교육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