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한국외대 등 5곳 SW중심대학 추가 선정
소프트웨어교육 혁신·AI 융합 인력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동서대, 배재대, 상명대, 한국외대, 호서대 등 SW중심대학 5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19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서대와 배재대 , 상명대 , 한국외대 , 호서대 등 5 개 대학이 소프트웨어 (SW) 중심대학에 추가로 최종 선정됐다 .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인공지능 (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
선정대학별 주요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SW중심대학 5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SW인재양성의 시급성을 감안해 추경으로 추진된 이번 추가 선정에는 총 17개 대학이 신청해 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SW중심대학은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교육 강화해 SW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SW교육을 혁신하는 대학이다.
지난 2015년에 고려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35개 대학이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SW중심대학은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등 현장중심의 SW교육과정 개편 및 해외교육을 강화하고 인문·사회 등 비전공자 대상의 SW융합교육을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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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강점이 있는 분야와 AI를 접목해 대학별 특성화된AI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AI 기술수요와 SW핵심 기술분야를 고려한 AI 핵심 교과목도 신규로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카네기멜론 등 해외 AI 선도대학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해 우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고, AI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인력을 산학협력 교수로 채용할 예정이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과 044-202-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