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치매안심센터,
‘기억채움’인지강화교실 수료식 가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만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채움’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지난 25일 수료식을 가졌다.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은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활동을 격려하고 한지공예 , 클레이아트 , 냅킨아트 등으로 구성하여 뇌를 자극하여 어르신들의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것에 목표를 두고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그 간의 스케치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회기를 되돌아보았고 수료증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여기에 나오면 친구랑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이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아쉽고 더 오랫동안 다니고 싶다 . 또 신청하고 싶다 .”고 말했다 .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장 )은 “그동안 센터에서 손을 자극하는 인지자극 활동을 많이 했다면 발도 자극하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 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남양주풍양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등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590-836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