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정식 사무총장, 임향순 총재, 남성준 대표>
SBT시민방송(대표 남성준)은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및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총재 임향순)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및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 협약식에는
남성준 SBT시민방송 대표 겸 시민방송지식인력개발원 이사장 및 김종호 부사장과 유재청 부회장,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 및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총재와 서정식 사무총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블록워치 언론사 유효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SBT시민방송의 미디어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향우회TV및 각 지역의 방송사를 설립하고 분산된 지역 소식을 일원화시키기 위해 체결됐으며, SBT시민방송은 앞으로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전국시도민향우연합회와 전국호남향우회는 호남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향우회 가입원들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됐으며, 꾸준한 회원 유치를 통해 현재는 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중앙회 총재는 “평소 각 지역의 다양한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군 단위의 소식을 취재하는 SBT시민방송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같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향우회의 유대를 다지고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준 SBT시민방송 대표는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 지속적인 상생과 발전을 돕고있는 향우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하는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한편, SBT시민방송은 신문, 방송, 엔터테인먼트,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거느린 국내 유일의 종합 미디어방송사로, 새로운 세상의 중심언론을 지향하고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