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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대한상공회의소에 기업유치 지원 요청
입력 : 2020-01-15 14:38
조회수 : 7,639회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조성될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의 산업단지 면적은 경기도의 0.2% 정도로 열악했으나, 이번 왕숙신도시 유치로 왕숙 1지구 내 판교 테크노밸리 2배 규모(140)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첨단산업단지에 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메디컬 산업, 정밀화학 분야 등 앵커기업과 해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왕숙신도시는 훌륭한 입지 조건과 환경을 갖고 있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헤쳐 나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조광한 시장은올해 남양주시는 기업유치, 철도교통, 생활밀착형 정책 등 3대 중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왕숙신도시의 편리한 교통망, 저렴한 분양가, 쾌적한 주거환경이라는 장점을 살려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개발면적 11.3에 주택 66000호 건설과 16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지난해 10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된 후 2021년 말 착공, 2028년에 준공되며 본격적인 입주는 2025년부터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규제학회는 남양주시를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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