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올해 국방운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오후 각군 지휘부가 모여 있는 계롱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방부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올해 국방부의 핵심 과제인 '전력보강을 통한 넘볼 수 없는 군사력 건설', '빅데이터에·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적용'.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 환경제공'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예산 50조 시대를 맞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