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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 엄정 대응 지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조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관사에서 최근 확산하는 감염증 관련 가짜뉴스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대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조 시장은 “구리시에서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악질적인 행위에 강력한 조치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화도지역 온라인 카페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불안감을 조성한 최초 게시자와 유포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감염증 확산방지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