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최악의 상황 대비 경제충격 최소화 대책 마련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사태가 장기화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경제충격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우리 경제와 민생이 예기치 않은 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국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과 판로 확보 지원 강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이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모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종식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돌봄 필요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주택 운영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안심주택 1호점’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돌봄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안정적이고 독립된 주거환경과
적절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돌봄안심주택 1호점
입주를 시작으로 10호점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사업 기간 동안 입주자가 매월 일정 금액 저축 시 1:1 후원금 매칭을 통해 입주자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돌봄안심주택
입주 및 운영을 통해 남부권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방문간호, 인지운동치료, 웃음치료, 밑반찬 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다각도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