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 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 에서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 이라며 국회와 함께 협력해 특단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763명,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