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정구역 별 방역 소독 실시
남양주시에서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시민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화도 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 598가구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남읍 사무소는 75사단 화생방대대 장병 6여명과 관군 합동으로 관내 설치된 버스정류소 42곳을 집중 소독했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체육시설 3곳과 물의 정원, 운길산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기적인 소독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