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안교회, ‘기쁨나눔상자’100박스로 사랑 전달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담임목사 나광현)는 지난 17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기쁨나눔상자’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1박스 당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저장식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부된 물품은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별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후 다시 진행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늦었지만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신 나광현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2018년부터 부활절을 기념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상자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성탄절 백미 후원 등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