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국 선출
- WHO 집행이사로 코로나19 비롯 국제 보건 현안 해결에 주도적 역할 수행
우리나라가 19일 열린 제73차 세계보건기구 총회에서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우리나라는 WHO 가입 이후 7번째로 집행이사국에 선출 됐으며 앞으로 WHO 서태평양지역의 대표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WHO 집행이사로 지명된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방역·보건 분야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