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대면·디지털 등 공공·청년일자리 55만개 제공
정부가 3조 5000억 원을 투입해 약 55만개 일자리를 청년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 및 청년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부문 40만개, 민간부문 15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여성·실직자 등 고용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비대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채용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