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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뉴스 2020년 05월 25일
입력 : 2020-05-26 13:29
조회수 : 1,192회

 

 

 

 남양주시빅데이터 활용해 숨겨진 땅 찾았다

 

남양주시가 작년 드론을 통해 180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발굴해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가 22억 원 상당의 토지를 찾았다.

해당 토지는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 공공시설로,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지난 2010년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0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돼있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가 보유한 자료와 대법원 행정처로부터 받은 등기정보자료를 토지 관련 빅데이터 자료와 대조해 불일치한 재산에 대해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토지 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근거로 아직까지 등기상 잘못 표기돼있는 재산에 대한 정비도 시행할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 개관

 

223천여 권의 장서를 갖춘 전국 6번째 규모의 정약용도서관이 지난주 금요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2018년 착공해 24개월 만에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개방형 실내 구조와 공연장, 세미나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을 위해 이를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조 시장은 개관식 참석과 더불어 도서관 앞 광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 전략회의에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강조

 

같은 날 조 시장은 도서관내 컨퍼런스룸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각 실국소장들에게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협업과 정책공유를 위해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이를 반영해 해결과 추진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매주 금요일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관할 주요 정책 사업과 현안 등을 논의 및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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