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해 초·중·고교에 열화상카메라 23대 추가 지원
지난 4월 정원 600명 미만 32개교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등교 개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생 수 1,000명 이상인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교시 다수의 학생이 몰려 발열체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1대씩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광한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지켜내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정원 600명 미만의 관내 초중고교 32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