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장, "K-의회 시대 열어주길"
문의상 국회의장이 “개원을 앞둔 국회가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세계 각국에 모범을 제시하는 K-의회 시대를 열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 참석해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위기 돌파가 대한민국 국회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 협치로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국민통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기점으로 국회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새로운 국회에서는 국난극복을 위해 여야가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도출하는 협치 시스템이 작동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