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TV 출범,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TV'가 6월 출범한다.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설립된 지 3년 차로 현재 7만여 명의 회원이 모여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영리 법정 경제 6 단체다.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무실을 무상 임대받아 활동하는 등 백군기 용인시장의 전폭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의 단합과 활동 지원,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제안과 홍보 등을 위해 '용인시 소상공인 연합회 TV'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앞으로 '용인시 소상공인 연합회TV'는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상공인 상품을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소상공인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데 온 힘을 다 쏟겠다며, 용인시 소상공인 연합회TV를 통해 자영업자와 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양질의 제품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판매, 유통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조태희 용인시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