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6개국 외교장관 화상회의 참석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미국, 호주, 브라질 등 6개 주요국 외교장관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경제·사회 정상화를 위해 팬데믹 대응 공조, 경제회복을 위한 국제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경 개방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왔다며, 경제적·인도적 목적에 따라 국가 간 개방성을 유지하도록 협력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경제 회복 조치에 대해 소개하고, 각국의 경제정책을 공유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