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뜻 덕소교회,“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후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지난 10일 높은뜻 덕소교회(담임목사 오대식)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70대(5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올 여름 기온이 예년보다도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주민이 어려운 시기에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올 여름 무더위를 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높은뜻 덕소교회는 201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생계비,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