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쌍방울그룹, 피해지역에 21억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쌍방울그룹 신당 사옥 외관
[쌍방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쌍방울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2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호품은 속옷과 내의 등 의류와 수건, 양말, 담요 등 생활필수품까지 모두 쌍방울그룹 관계사의 브랜드 제품들이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그룹 관계사인 광림[014200], 쌍방울[102280], 비비안[002070], 미래산업, 디모아가 뜻을 모았다"면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