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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기자협회, 제3기 통일맘기자단 기자교육 및 워크숍 개최
입력 : 2022-05-14 11:22
조회수 : 1,823회

(사)대한기자협회, 제3기 통일맘기자단 기자교육 및 워크숍 개최



▲ 5월 13일 (사)대한기자협회가 제3기 통일맘기자단 기자교육 및 워크숍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통일맘 기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제3기 통일맘기자단 기자교육 및 워크숍을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인근 대기협 교육 세미나실에서 5월 13일 개최하였다.
  

이날 통일맘기자단 기자교육은 디지털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을 비롯한 김재덕 부회장,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 남성준 사무총장이 강사로 탈북민으로 구성된 제3기 통일맘기자단 기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기자교육은 통일맘기자단 김기숙 사무국장 사회로 통일맘기자단 임향 서울지역 총단장과 주아라 경상지역 총단장이 이끄는 통일맘기자단 소속 기자교육으로 김필용 이사장의 격려사와 나는 기자다!라는 강연에 이어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의 협회운영 소개 및 남성준 사무총장이 플랫폼 설명과 김재덕 부회장의 기자정신의 강의를 실시하였다.


 

▲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이 나는 기자다! 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날 김필용 이사장의 나는 기자다! 강연은 "이제 기자의 무기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휴대폰이라며 글을 잘 쓸려면 무엇보다 잘 듣고 메모하는 습관과 기자는 발품을 많이 팔아야하며, 우리는 뉴스를 찾아 간다로 무엇을 선택하냐보다 선택 이후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목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기사 내용을 안 읽고도 독자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 제목은 구체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 부제목은 넣지 못한 중요한 내용을 요약한다. 6하 원칙을 2개로 나누어 제목에는 누가, 무엇을 넣고 부제목에는 언제, 어떻게, 왜를 넣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리드(lead)는 기사의 첫 문단으로, 전문이라고도 한다. 리드는 기사에 대한 독자의 흥미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이트 기사에서는 리드에 가장 중요한 사실을 넣어 사건이나 기사 전체의 내용을 요약한다. 본문은 리드의 뒷부분이다. 리드에서 설명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사건 당사자의 입장을 설명하고 사건에 대한 배경 정보를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노충 상임중앙위원장은 "디지털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작금에 언론.미디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이 없다면 혁신을 이룰 수 없고, 새로운 콘텐츠 상품을 내놓을 수 없다"라며"이러한 대변환의 시대를 맞아 대기협만의 앞선 플랫폼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새롭게 시민언론을 대변하는 언론협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남성준 사무총장이 콘텐츠 프로슈머 플랫폼 교육을 하고 있다. 

 

이어, 남성준 사무총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연구.개발한 콘텐츠 프로슈머 플랫폼이 완성되었다"라며" 대한기자협회 통일맘기자단들과 국내 최초로 콘텐츠 프로슈머 포인트제도 플랫폼을 통해 기자들은 기사를 보도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구독자는 기사를 보기만 해도 포인트가 쌓여 그 포인트로 쇼핑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플랫폼 교육을 통해 밝혔다.

 

끝으로 김재덕 부회장은 "장수는 전쟁터에서 칼로 싸우지만, 기자는 칼보다 무서운 펜대로 싸운다"라며"언론이 죽으면 민주주의는 퇴보할 것이다. 기자는 날카로운 눈으로 매섭게 저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매의 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는「민법」제32조 및「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주권 실현, 조국의 민족동질성 회복과 평화통일ㆍ민주발전과 언론인의 자질향상, 언론자유 수호,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권익옹호, 민주언론 창달과 국제교류에 노력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언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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