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중원으로, 안철수 서울로…당권 레이스 스타트
(시민방송) 남성준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3일 당대표 후보들은 각각 전국 각지를 돌며 당심 구애를 위한 신발 끈을 조여 맨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중원'으로 향한다. 김 후보는 장동혁 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서천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뒤, 대전 동구 당원연수 특강을 한다.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와 면담할 예정이다.
안철수 후보는 연합뉴스TV·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생방송, 채널A 인터뷰 등을 연달아서 하며 고공 플레이에 나선다.
안 후보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경동시장에서 청년 대학생들과 차담 등을 한 뒤 서울 영등포갑 당원협의회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날부터 시작한 전당대회 후보등록은 이날 오후 5시 등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