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의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 평내·호평·화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7억원
- 수동면 청소년 시설 조성 8억원 및 운수교 보강공사 2억원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평내·호평·화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7억원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사업 8억원 ▲운수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2억원으로 총 17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남양주시 평내동·호평동·화도읍에 있는 어린이공원 3개소의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시설로 인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활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리모델링 사업 예산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어린이공원을 새로운 시설로 재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 예산 8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억2,500만원을 투입하여 약 380평 규모의 청소년 전용공간을 건립함으로써 화도·수동 권역의 2만여명 학생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수동면 운수교의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위해서도 총사업비 3억원 중 2억원을 확보했다.
조응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로 평내·호평·화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 등 남양주갑 모든 지역의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빠짐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예산이 마련된 만큼 아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김미리 도의원과 박은경·박윤옥 시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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