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론인 박권상 선생10주기 추모 포럼. 개최
(시민방송뉴스통신 = 박태근 ㆍ정윤선ㆍ정순형ㆍ김태희 기자)
언론계에서 존경받는 인물인 박권상 선생의 10주기 추모 포럼이 개최되었다.
관훈클럽영과 박권상 기념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2일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관훈클럽 정신영기념회관에서 열렸으며, 많은 언론 관계자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권상 선생은 1952년 합동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KBS 12·13대 사장, 국제언론인협회 한국위원회 이사, 국제방송통신기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추모 포럼은 그의 업적과 언론인으로서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1부 행사인 추모식에서는 김진현(전)과학기술처 장관의 추도사와 이철우 연세대 법대 교수, 박재윤 (전) 대법관, 이금림 전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장성원 국회의원, 현 KBS 류삼우 부사장, 김종호 시민방송 뉴스통신 사장 등 언론계,정,재계 인사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가 있었다.
2부 포럼에서는 김영희 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가 "언론인 박권상의 주요 활동과 그 역사적 의미"를, 송의달 조선일보 부국장이 "월드 클래스 저널리즘을 향한 박권상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박권상 기념회 상임이사 박인택은 "영원한 언론인으로서 우리 마음속에 살아있는 박권상 선생의 뜻과 업적을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박권상 선생의 업적과 언론인으로서의 뜻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공동취재
사진ㆍ영상= 김태희 기자
시민방송뉴스통신= 박태근 ㆍ정윤선ㆍ정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