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이야기 '엄마의 부뚜막' 한 많은 삶의 애환을 담는다..
-총괄기획 김종호 감독, 작가 김광옥.한정주.최성은, 연출 안성종, 스틸작가 백남식, 카메라 감독 김정유, 조명 감독 안호진,PD 김길영. 김영웅이 맡는다
-출연진 박은수(전원일기 일용이),김경애,전병옥,맹상훈,한진주,이애란,권오춘,김가빈,강우는 출연 확정이며,김원준,조은숙,황보슬혜,현우,김진영은 출연제 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
-(시민방송뉴스통신 나호준 기자)-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니 마음, 흰머리 잔 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어디에서 한 번쯤 들어 본 가사이다. 가수 한세일의'모정의 세월'이다
7~80년대 어머니들은 밥 굶어 가면서 아이들만큼은 배부르게 먹이려는 희생, 그리고 보릿고개 넘기는 삶의 애환과 모정...
" 양호야! 철이야! 너 밥 먹었어?"
이번 작품 장르는 휴먼 코미디 가족 드라마이며 기획 의도는 힘든 시절 태어나 가족을 위해 뒷바라지하다가 하루하루 주름만 늘어가고 맞벌이하는 자식 놈들 때문에 또다시 손녀, 손자들 대신 키워주고, 결혼 안 하겠다고 선언한 자식들 때문에 속 터지고 '엄마의 부뚜막'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엄마들의 이야기이며 이제 엄마가 될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제작 방향은" 추억과 향수가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의 우리 엄마 이야기" 늦었지만 엄마들이 꿈을 갖고 그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듬뿍 담는다.
남몰래 부뚜막, 앞마당에 서 계신 우리 엄마, 8남매 손 꼭 잡고 서 계신 정화수 담은 장독대, 사랑만큼 가득 차서 미음 고은 우리 엄마, 가난 속에 피운 예쁜 꽃!
▲사진: 전원일기(일용이) 탤런트 박은수
▲사진: MBC '이산' 탤런트 맹상훈
▲사진: 고려거란 전쟁 (안무사)탤런트 강우
개성 연기의 달인 무속인 전문 배우 김경애는" 저도 남원이 고향입니다" 며 " 이번 작품에 제작진과 더불어 연기자들이 온 힘을 더 보탤 것입니다" 라며 ▲제 노래'연분홍빛 사랑 ▲내 몸보다 소중한 당신 많이 사랑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원준,조은숙,황보슬혜,현우,김진영은 출연제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주제곡은 '백세인생''백 년의 길'을 부른 가수 이애란이며 저 출산 그리고 각박하고 인색한 MZ 세대들을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총괄 기획 김종호 감독(시민방송뉴스통신 사장)은"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엄마는 어떤 의미일까?" 라며" 한 번쯤 되새겨 본다는 의미에서 아마도 좋은 작품이 전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은 '공모전'을 통해 각색 구성하여 하반기에 방송 제작 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