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양주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 시행ⵈ 반려견 1:1 맞춤 행동 교정 참여자 모집
입력 : 2024-05-10 11:26
조회수 : 10,717회

양주시,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 시행ⵈ 반려견 1:1 맞춤 행동 교정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4.5.10 이명숙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관내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가구당 50만 원의 사업비 중 시가 40만 원, 참여자가 10만 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지만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하여 우선 선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방문·우편 접수(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162, 축산과), 이메일 접수(petvip@naver.com), QR코드 접수(포스터 내)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서식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3) 및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반려동물과 살기 좋은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 가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만원
  • 3만원
  • 5만원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by SIMINTV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