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직동 상가번영회,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위한 “무의공음식문화거리 잔치” 개최
-9일 11시부터 19시까지 시민참여 노래경연,
-학생들의 무의공 이순신 캐릭터 사생대회, 패션쇼 및 가수들의 축하 공연 무대
-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이용 활성화 기대
-기사등록: 2024.6.14 구필회 기자-
▲사진 : 광명시청 제공
일직동 상가번영회(회장 강민철)는 지난 6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일직동 일원)에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잔치”를 개최했다.
2023년 제3호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는 일직동 상가지역 내에 40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로 발돋움 하고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11시부터 17시까지 ▲시민방송 ‘꿈꾸는 가요’ 프로그램 진행자 방송인 김종석과 ▲‘추억과 낭만이 있는 버스킹’ 프로그램 진행자 이영수, 심상미 사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같은 날 개최한 ‘2024 KTX광명역 평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잔치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축하가수로는 김경애, 이애란, 레이디티, 권연서, 하태하, 스페이스A. 더더밴드 등 트로트와 레트로 장르로 시민과 하나가 된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 참여 노래자랑 대회, 이하진 모델팀의 몽트벨&연세대 모델팀의 패션쇼, 아랑고고장구 불꽃팀, “김정아-우리옷” 명장 김정아 선생의 화려한 한복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김정아-우리옷”에서 함께한 한복패션쇼는 무의공 이순신의 정신을 살린 일직동 상가를 돌면서 시가 퍼레이드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 인근 초.증학생이 참여한 이순신 캐릭터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인디밴드 토드, 카스처럼, 김교생 마술쇼 등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후에는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남희 국회의원, 현충열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잔치’를 빛냈다.
일직동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맛, 식품안전 모두 사로잡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행사관계자는 ▲김정아 우리옷 무궁화예술단40여명 ▲광명시 의장 안성환 국회의원 ▲ 김남희 시의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를 위해 봉사해준 ▲광명시 우루루 시민 안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와 거리질서 안전에 많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잔치는 ▲시민방송의 김종호 대표와 ▲지구정복의 김영웅 PD, ▲김광옥&한정주 작가의 기획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