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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기업인 특강
입력 : 2024-06-21 10:22
조회수 : 11,343회

이현재 하남시장,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기업인 특강

 

    기사등록 2024.6.21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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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는 조찬 포럼에서 하남시의 K-컬처 허브도시 조성 비전에 발맞춘 기업의 미래 전략 방안을 제안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벤처센터 B1 미디어홀에서 이희근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회 HCBA 포럼에서 한류문화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과 중소기업청장, 19·20대 국회의원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이 시장은 기업을 국가 발전의 핵심축이라고 규정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와 관련기관의 기업지원사업 홍보를 연계하는 등 조직적·포괄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살고 싶은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시민 소통에 기반해 문화·레저 인프라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기업의 발전은 하남시와 국가의 발전을 견인한다라고 역설하며 전 세계적 열풍인 K-컬처의 중심을 하남으로 이끌고3기 신도시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와 미군부대 이전지인 캠프콜번 등을 속도감 있게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업유치센터와 투자유치단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을 활용해 기업 유치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희근 회장은 오늘 이현재 시장의 특별강의는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는 우리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라며 우리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하남시와의 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기업 투자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에 시설투자비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으며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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