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얼음 생수물” 나눔...
“우루루시민전봉사단“ 광명시 농가, 건설현장에 ”얼음 생수물” 700통 나눔
-(기사등록 2024.8.12. 나호준 기자)-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회장 김종호)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 소재 농가와 건설현장에 “얼음 생수 나눔”을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광명시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은 50도에 가까운 폭염 속에서 일하는 농민들과 건설현장에 찾아가 "농촌지역과 재개발 공사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700여 개의 얼음물을 나눔했다.
▲사진설명: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모습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김종호 회장)은 비닐하우스와 건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함께 참여해 주신 ▲구필회 경기도 총괄단장 ▲지명녀 단장 이하 30여 명의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사진설명: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김종호 회장)과 단원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온 프띠앙씨는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에 깊은 정을 느낍니다. 상추를 작업하는데요,너무 더워요"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했다.
지명녀 광명 단장은"고생한 우리 식구들 생각에 시원한 커피를 가져 왔어요, 봉사 단원들 위해서 챙겨야지요"라고 언급했다.
김광익 단원은"작업 현장은 모르는 곳에 가면 오히려 짜증을 냅니다.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농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구필회 경기도 총괄단장은"오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온정의 손길을 보탠 봉사 단원들 너무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시민방송뉴스통신-나호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