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하남시, 원도심 지중화사업 첫구간 설명회 개최
입력 : 2024-08-14 16:30
조회수 : 7,923회


하남시, 원도심 지중화사업 첫구간 설명회 개최

  

하남시는 14일 오후1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 통신선 지중화 22)으로 국비 9.8(20%), 하남시 15.2(30%), 한전 13.2(26%), 통신사 10.8(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감일 변전소 증설 댓가로 원도심 지중화를 해줬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증설과는 별개로 2024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49억원) 외 경기도 양주시(18억원), 남양주시(13억원), 파주시(37억원), 용인시(21억원) 4개시도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공사비도 한전부담액은 26%만 투입되는 것으로 철저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또한, 전선 지중화 사업비와는 별도로 시 예산 약 10억원(로포장복구비 4, 가정보통신망선 지하화 3, 가로등선 지하화 3) 추가로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향후 원도심 전선지중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추가로 사업 구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만원
  • 3만원
  • 5만원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by SIMINTV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