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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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체소독 현장점검 실시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체소독 발벗고 나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독 상태 점검에 나선다.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상인회, 대형마트 등에 대한 자체소독실태 계획을 수립하고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강경화 장관, 중국 과도한 조치에 우려 표명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이 중국의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과도한 조치에 우려를 표했다. 강 장관은 26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중국에서 한국인 입국자 격리 조치 등 과도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왕 위원은 그간 한국 각계에서 중국 측에 보내준 지지에 재차 사
남양주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대책회의 개최남양주시가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조광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경위와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조광한 시장은 “읍면동장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재까지의 조치 상황 등
“정부,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100만개 긴급 지원” 정부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제조업체 등에 마스크 8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 마스크 지원 대상은 중국인 등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고객응대가 많은 서비스업, 취약계층 대상 대민 업무를 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 또한 항만 작업자의 감
“남양주시, 2020년 남양주시 정약용 하프마라톤대회 개최”-오는 4월 25일, 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려- 남양주시는 오는 4월 25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2020년 정약용 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정약용 한강을 사랑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마라톤은 하프코스, 3km, 5km, 10km 총 4개의 종목으로 나뉘며 일반부와 어린이부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메달, 완주증
코로나19가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남양주시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대책회의를 가지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추진상황 및 대책회의 결과를 보고받았다. 조 시장은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막연하고 추상적인 대책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