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미국 브레아시에서 글로벌 리더 꿈 키운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일, 24명의 청소년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은 물론, 남양주시와 브레아시 간 우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 참여 △명문대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9박 11일간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남양주시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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