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환경교육 운영 단체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역 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교육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철산·하안·광명권역 한 곳 ▲소하·일직·학온권역 한 곳 총 2개 지역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 감수성 교육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녹색 소비 실천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기반으로 교육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선정된 단체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컨소시엄 형태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2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이메일(gmee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을 이끌어갈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gme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주요 내용 및 일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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