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안전을 위해 빛가온초등학교 학생들 등교길 봉사활동!!
16일,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이틀간 휴교했던 빛가온초등학교가 등교를 재개했다. 이날 아침, 학생들은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의 지원을 받으며 학교로 향했다. 봉사단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학생들은 처음에는 긴장된 표정으로 학교로 향했지만,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응원으로 점차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교로 들어갔다. 학교 내부 운동장에서는 미세한 균열이 발견되어 안전을 위해 펜스가 설치되고 출입이 통제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한편, 공사 현장에서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밤낮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 사회와 관계자들은 피해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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