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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설립 100주년 성경 만든다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3-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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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3-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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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설립 100주년 성경 만든다
기도한국준비위 실행위서 제작 결의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기도 의미 커져”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 기도한국준비위원회 실행위원들이 노회별 <기도한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도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정삼지 목사)는 2월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실행위원 모임을 갖고 교단설립100주년기념성경을 제작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위원장 김창근 목사, 서기 노홍빈 목사, 위원 전인식 목사 민찬기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또한 음악(찬양)위원회를 구성하여 기도한국  행사시 음악과 관련된 사항을 미리 준비토록 했으며, 가급적 설교 시간을 줄이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기도한국 2011> 전국대회 순서와 강사, 주관 방송사 선정은 임원에게 맡겨 진행토록 했으며, 기도한국 전국대회시 현재 4개 파트로 진행하고 있는 순서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3개 파트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노회별 기도한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총 3억 3930만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정했다.

기도한국준비위원회는 3월 초까지 세이레특별새벽기도회 설교집을 발간, 전국교회에 배포키로 했으며, 기도한국 이름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실천운동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 정삼지 목사는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이 중동에서 거세게 불면서 북한도 어떻게 변화될 지 모르는 상황 가운데 나라를 위한 기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제역과 민생경제 등 현안 문제뿐 만 아니라 기독교가 위기라고 할 만큼 안팎으로 지탄을 받고 있어 기도의 SOS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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