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환경개선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
○ 대구의 총생산 40%이상을 차지하는 성서공단은 2,600개의 공장과 5,500여명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주요 접근 도로는 중앙선이 연결되어 있어 사업장 진․출입이 원활하지 못하고, ○ 주차 공간 부족으로 대다수 사원들은 도로변 불법 주차로, 차로를 점거하여 차량 소통에 장애가 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중소기업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을 위해, 공단 주요 접근로인 성서공단 북로(2.1km)를 교통개선 시범운영 구간으로 선정 하여 개선하기로 하였습니다. ○ 성서공단 북로의 교통상황은 연장 2.107km로서, 도로폭 20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나, 불법 주차 차량들이 양방향 1개 차로씩 점용하여 2개차로만 통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도로 양측에는 66개의 공장들이 있으나 진․출입구에는 중앙선이 연결되어 있어 대다수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위반하여 진․출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그래서 대구경찰청에서는 교통개선 방안으로 왕복 2차로만 통행 가능한 성서공단 북로를 3개 차로로 조정 설치하여 중앙 차로는 사업장 진․출입을 위한 좌회전 전용차로로 운영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견 폭을 넓게 설치할 계획으로, 대구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금년 6월 중 시행할 계획입니다. ○ 차량소통에 장해가 많은 장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은 진․출입할 수 있도록 중앙선을 절삭하고,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직진과 좌회전 차로를 분리함으로서 공단의 생산제품 등 물류이동과 차량소통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시행 후 그 효과를 분석하여 성서공단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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