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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납치강도범 검거 유공 경찰관 특진 등 포상 실시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8-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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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8-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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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납치강도범 검거 유공 경찰관 특진 등 포상 실시


- 수원 남부서 강도살인범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한 신고자와 함께 검거
유공경찰관 및 거대 폭력조직 검거
 
유공경찰관 포상 실시 -

□ 경찰청(청장 조현오)은

○’11. 8. 30. 15:00경 수원남부서를 방문, 전국을 누비면서 강도살인 등 범행 행각을 벌인 범인을 검거한 유공 경찰관 경사 김영택을 경위로 1계급 특진하고, 유공경찰관 2명 및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신고한 여고생 1명에 대해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한 거대 폭력조직 ‘목포 식구파’ 96명을 검거해 일망타진한 경기청 광역수사대 경위 이용주를 경감으로 1계급 특진하고, 유공 경찰관 1명에 대해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조현오 경찰청장은

수원남부 강도살인범 검거와 관련하여, 자칫 검거가 늦어졌으면 전국적인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끈질기게 수사하고, 공명심을 떨쳐버리고 전국적인 유기적 공조수사를 통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으며,

- 특히, 신고․제보없이는 완벽한 민생치안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건을 신고한 여고생의 용기와 기지를 높이산다면서 이번 사례가 향후 경찰활동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사례로 긴밀한 민경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고,

최근 조직폭력배는 이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개입하고, 갈수록 지능화․은밀화되는 상황에서 장기간 수사 끝에 거대 폭력조직 일망타진한 것은 향후 수사방향의 표본으로 삼고 조직폭력배는 끝까지 추적, 척결해 서민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형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진정한 국민의 경찰이 되겠다면서 현장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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