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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훔쳤는데 알고 보니 동교생(同校生)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1-09-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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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1-09-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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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훔쳤는데 알고 보니 동교생(同校生)


- 용인서부署 보정지구대, 신속출동으로 특수강도 5명 검거 -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에서는,

지난 16일 01:45경 술에 취해 노상에 앉아 있던 피해자의 얼굴을 발로 찬 후 노트북과 현금 등 3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용인 모 대학생 이 0 0 (남, 21세) 등 5명을 검거하였다.

○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용인 수지구 죽전동 00프라자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던 피해자를 발로 찬 후 피해자가 잠시 의식을 잃은 사이 피해자가 가지고 있던 노트북과 현금 등 3,340,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서는 01:25경 강도발생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를 순찰차에 동승시켜 도주방향을 수색 중, 피의자들을 발견하여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였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와 피해자는 같은 대학에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피의자는 피해자를 발로 찬 것이 아니라 가방을 발로 찬 거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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