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6.25 경찰 활약상’ 희귀사료 모음집 발간
경찰대, ‘6.25 경찰 활약상’ 희귀사료 모음집 발간전투일지·보고서·통계 등 8권 1753쪽 분량···연구목적 열람 허용 경찰대학은 6.25 전쟁 63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경찰의 활약을 담은 희귀 사료 모음집인 ‘6.25와 함께한 경찰의 구국혼’을 발간했다.
경찰대는 스캐닝 작업을 통해 원본을 디지털자료화해 영구보존할 계획이며 연구목적의 열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사료집에는 거물급 무장공비들과의 교전 사례집인 특수전례집(特殊戰例集), 태백산지구 경찰전투사령부의 전투상황을 기록한 태백전사(太白戰史), 전국에서 발생한 적과의 교전 성과와 우리 측의 피해상황 등을 일보 형태로 보고한 문서인 치안일보철(日報綴) 등이 포함돼 있다. 6.25 당시 전국의 경찰관 총 4만 8000여명 중 1만여명이 사망하고 69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이는 전체의 1/3 이상이다. 문의: 경찰대학 학사운영계 031-620-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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