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 FC수동 U-15 축구단과 협약 체결 !
- 지역사회, 재능기부자가 함께 뛰는 -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FC수동 U-15 축구단과 협약 체결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축구 아카데미교실 운영을 위해 FC수동 U-15 축구단(감독 윤영환, 코치 박영민)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시와 수동축구회 산하 FC수동 U-15 축구단(이하 FC수동)이 손을 잡고 축구 아카데미 교실 운영, 유소년 엘리트 축구 클리닉 운영, 기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FC수동은 수동축구장에서 매월 수요일 주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축구 아카데미 교실을 열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이번 축구 아카데미 교실에는 지역사회 후원도 잇달아 이어져 마을이 축구로 소통하는 계기도 되었다. 축구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제일 필요한 운동장은 수동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구공을 포함한 각종 축구장비는 수동면자치위원회 및 수동축구회에서 지원했으며 음료는 수동면에 위치한 기업 (주)산수음료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화는 (주)태향(대표 이수기)에서 후원했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오늘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또한 이러한 일환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꿈과 기쁨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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