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김관지 처인구청장 취임
용인시 처인구
제12대 처인구청장으로 김관지(58) 도시주택국장(지방서기관)이 취임했다. 6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게 된 김관지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처인구는 도농복합형 지역으로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도시에걸맞게 우리 모두, 지킬 것은 잘 보존하고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또한 공직자로서는 공 과 사를 당연히 잘 구분해야 하는 것이고, 구민들은 공직자들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장 속에 해답이 있다는 것을 잘 명심하여, 공무를 수행 해 주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2009년 9월 서기관에 승진,
도시주택국장, 상수도사업소장, 제6대 처인구청장,
건설교통국장, 안전건설국장을 지냈고, 지난 1월 도시주택국장에 임명된 지 6개월여 만에 다시 처인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태성고와 신구대,
경희대학교를 나온 향토 공직자로, 조직 내 직원 화합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난히 따르는 후배 공직자들이 많아,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행정 전반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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