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 제210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9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심의,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용인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의회에서는 시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용인시 의정사에 빛나는 한 시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존중의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시민의 소리를 더 크게 듣고, 시민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가며, 시의 미래를 위해 더 넓게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7대 후반기 시의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한편 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견실하고 왕성하게 전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포곡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관하고,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시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중식 의장, 이건영·정창진·이제남·김상수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은 상정하는 등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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