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현·광릉상권 상인, 우수시장 견학 실시
남양주시 장현·광릉상권 상인, 우수시장 견학 실시
-여주시“여주중앙로 한글시장”을 다녀오다- “여주중앙로 한글시장”은 세종대왕께서 잠들어 있는 영릉을 모태로 명명되었으며 특히 여주중앙로에 쭉 늘어선 루체비스타(조명시설)로 쇼핑객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2016년에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왕후 생가, 도자기, 여주쌀 등 문화·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3년간 정부로부터 18억 원을 지원 받는다. 오준택 창조경제과장은 견학생 4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 견학을 통하여 선진시장의 우수사례를 체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이 주체의식을 가지고 상인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인회의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한 견학생은 “타 지역 상인들이 단합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진접상권도 점포 간 개별경쟁이 아닌, 힘을 모을 수 있는 상인회 구성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으며 앞으로 힘을 합쳐 상인회를 구성하는 등 진접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상점가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지역이 없어 정부의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주민설명회, 상인 선진시장 견학 등을 통하여 상인회 등록의 필요성 및 정부 지원사업을 알리고 있으며,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추진, 상인대학 운영, 상권활성화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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