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시흥은계~광명역’ 철도연결
‘인천대공원~시흥은계~광명역’ 철도연결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변경안 확정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시흥은계지구를 거쳐 ‘광명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지난 달 25일 국토교통부는 고시(국토교통부제2017-39호)를 통해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13~2020)’ 변경(안)에 의하면 수도권 광역간선철도망으로 총33개 노선 994.9㎞ 연장을 확정했음을 알렸다. 수도권 광역간선철도망 가운데 시흥구간 노선은 ▲「소사~원시선」 23.3㎞(중기), ▲「월곶~판교선」 38.4㎞(장기), ▲「신안산선」 46.9㎞(중기), ▲「수인선」 52.8㎞(중기), ▲「시흥광명선」 12.3㎞(장기) 등 5개 노선이 포함됐다. 「시흥광명선」의 경우 ‘인천대공원~시흥은계~광명역’ 12.3㎞을 연결하는 1안과 ‘인천대공원~시흥은계’ 4.7㎞를 연결하는 2안, ‘인천~매화「신안산선」’ 7.5㎞를 연결하는 3안, ‘인천~독산「신안산선」’ 14.3㎞를 연결하는 4안이 검토됐다. 국토부는 「시흥광명선」(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의 경우 경기도의 건의(종점 : 광명역→독산역「신안산선」)가 있어 향후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 사업 등 주변 개발 계획이 확정된 이후 노선을 검토하여 일부 조정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시흥은계~광명역’을 연결하는 12.3㎞의 「시흥광명선」은 도시철도로 추진되며 추정사업비는 7,161억 원이다. 한편 국토부는 2007년 12월 ‘제1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이후 권역별 특화발전계획, 권역별 도시·교통여건과 광역교통 수요의 변화 발생에 따라 국가기간교통망계획,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법정계획과의 연계를 위해 기존 기본계획의 목표연도를 2026년에서 2020년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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