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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복음을 높이 들고 찾아 가는 미가선교회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7-02-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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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7-02-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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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복음을 높이 들고 찾아 가는 미가선교회

 

매 주일 오후 4시 30분 인천광역시 서구 고산후로 97 희성 프라자 3층에 위치한 미가 선교회(회장 안영록 목사)에서 교파를 초월한 25교회의 목회자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다.

미가선교회는 병원과 양로원을 비롯한 노인정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선교회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여 복음전파를 우선으로 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적위로와 구원의 소망을 전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2015년 설립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며 삶의 희망을 주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복지사회를 꿈꾸며 예수님의 마중물이 되고자 하는 사랑의 공동체인 미가선교회는 특별히 사회복지와 전문상담 자격 취득 등으로 오랫동안 준비되고 훈련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병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여 복음전파와 섬김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

또한 미가선교회는 사역자들의 성경연구와 선교를 위해 자료를 제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의 목회자들 까지도 소문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회원교회는 날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총무로 선교회의 살림을 맡아 섬기고 있는 김차선 목사의 전언이다.

현재까지 전체 등록 회원은 50여명정도 이지만 주일 오후에 모이는 모임이기에 개 교회 행사등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목회자들도 있어 매주 약 20여명정도의 목회자가 모여 예배하고 있다. 미가선교회에서는 개 교회에서의 각 병원이나, 노인전도를 위한 전도 용품도 후원을 하고 있다.

미가선교회는 요양병원 경우 대부분 장기 입원 자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담당 병실마다 지정된 목회자가 지속적으로 해당 병실을 방문하여 환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게 하여 환자들과 친분관계가 유지되고 가족으로 인해 느껴졌든 소외감을 위로 받고 있다고 한다.

미가선교회 총재를 맡고 있는 김인재 목사는 인생의 방향감각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한줄기 빛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척박한 북한 땅에 복음이 자유로이 뿌려질 그날을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다면서 함께 기도하자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한편 미가선교회에서는 미가요양병원도 운영 중에 있다. 타 요양원의 귀감이 되는 친절과 정성, 그리고 신앙으로 섬기기에 환자와 가족모두 아주 만족스러워하고 있다.

미가선교회 또는 미가요양병원에 상담이 필요한 환자나 보호자는 전화나 방문하여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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