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 150m 예수상 생긴다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대의 예수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예수상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사진·Christ the Redeemer) 형태를 따를 것으로 전해진다. 예수상 건립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상은 파푸아주 주도 자야푸라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에 세워질 예정이다. 상의 높이는 약 50m, 상을 바치는 하단은 대략 100m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 5800만 명 중 무슬림이 87%를 차지하는 반면, 기독교인은 6%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최초의 크리스천 주지사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가 최근 선거에서 지면서 낙심한 분위기라고 한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 2억 5800만 명 중 무슬림이 87%를 차지하는 반면, 기독교인은 6%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최초의 크리스천 주지사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가 최근 선거에서 지면서 낙심한 분위기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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