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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일확천금 기대하는 투기수요 급증, 금융당국 규제 돌입

  • [시민방송뉴스통신]
  • 입력 2017-09-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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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7-09-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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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상화폐 채굴에 사람들이 몰리는 건 그만큼 수요가 있어서 인데, 특히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투기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상화폐 투자자는 120만 명이 넘고 하루 거래 금액은 코스닥 거래대금 수준에 이를 정도인데, 규제는 미흡하고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시장에선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더욱 폭발적이다.투자자가 120만 명이 넘고 하루 거래금액이 코스닥 거래대금 수준에 이를 정도이다.
대부분 가격 상승을 노린 투기 거래이다.관련 규제가 없다 보니 거래는 가격 등락폭 제한 없이 하루 24시간, 휴일 없이 진행된다고 한다.
큰돈을 벌 수 있다며 가상화폐에 투자하라고 유인해 가로채는 방식이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되기도 하고
부작용이 잇따르자 이번에 금융당국이 규제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가상화폐가 미래 전자상거래의 기반기술이 될 수 있는 만큼, 우선은 의심스러운

검은 거래를 걸러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 SBS 뉴스 ​ 


시민방송 기자 simintv@simin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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