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 사할린 동포를 위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명절 나눔 릴레이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남양주 북부지역 사할린 동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추석행복상자(정육선물세트)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남양주시에서 새로운 인생을 그려나가고 있는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사할린 동포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올 한가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상자를 전달 할 계획이다.”라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7년 동안 나눔을 이어오기는 쉽지 않은데 꾸준히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육선물세트 나눔 릴레이를 펼쳐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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