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태풍 피해농가 대민지원 총력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11일 다산동 일원에 태풍‘링링’으로 인한 피해농가에 대해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주말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한 다산동 일원 10여개의 배농가가 심각한 낙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어,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73사단 9251부대 장병과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총 50여명이 낙과를 수거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명호농원 박상우 대표는“추석 직전에 태풍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여 시름이 깊어지고 있었는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민지원을 나와서 보다 빠른 배수확의 정상화를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태풍피해 과수농가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모든 과수농가의 정상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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